
지난 26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메트로는 멕시코에 사는 레일리아 파레데스 플로레스(35)가 여교사 마르셀라 비얄판도 토바(32)를 폭행하는 사건을 보도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가 촬영한 영상이 유튜브 등에 유포되면서 외부에 알려졌고, 이후 사건의 전말이 전해지며 충격을 안겼다.
보도에 따르면 폭행을 한 레일리아는 여교사 마르셀라가 자신의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레일리아는 마르셀라가 가르치는 학생의 어머니로 전해졌으며 마르셀라가 매를 맞는 동안 별다른 저항하지 않았다고 한다.
사건이 일어난 해당 학교의 대변인은 “학교 안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 전면적인 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