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소현, 아들 주안 천재성에 감탄 “엄마 대신 장봐도 되겠다”

입력 2015-03-31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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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김소현, 아들 주안 천재성에 감탄 “엄마 대신 장봐도 되겠다”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 중인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의 아들 주안이가 생애 처음으로 몸소 장보기에 나선다.

4일 오후 5시 방송 예정인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32개월 주안이가 마트에 방문하여 발휘된 똘똘한 장보기 신공이 공개된다.

앞서 열까지 숫자세기를 마스터 하며, 숫자에 큰 흥미를 갖고 있는 손주안. 엄마와 함께 장보러 간 마트에서도 식재료를 직접 만져보고 고르며 숫자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고.

“조개 3마리 주세요”를 외치는가하면, 주안이에게 오이 두 개를 달라고 하자 장바구니에 정확한 개수를 챙겨 담는 등 이외에도 어려울법한 품목들을 정확히 개수까지 맞게 담아내 엄마아빠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김소현은 “이제 앞으로 엄마대신에 주안이가 장봐도 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장보는 도중, 열까지 숫자를 세었던 똘똘이 주안이가 업그레이드 된 숫자실력과 계산하는 법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주안이의 놀라운 장보기 신공은 4일 오후 5시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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