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도 여자예요’로 솔로 데뷔한 민아는 Mnet ‘4가지쇼’ 시즌2(이하 ‘4가지쇼’)에 출연해 걸스데이 민아 이면에 숨겨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오늘 방영될 ‘4가지쇼’에는 ‘민아를 바라보는 시선‘으로 걸스데이 멤버 유라, 마음이 잘 통해 놀랐다는 개그맨 유세윤, 서로 의지하며 친 자매처럼 지낸다는 엠버가 출연해 민아의 숨겨진 모습에 대해 낱낱이 밝힌다.
노래하고 싶어 거리 버스킹에 나섰던 어린 시절부터 과감한 민낯공개, 싱크로율 100% 닮은꼴로 불리는 지드래곤에 대한 생각까지, 민아의 솔직한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
이날 민아는 평소의 밝은 이미지 이면에 숨겨진 남모를 아픔도 밝혔다. 민아는 팀을 알리기 위해 ‘깝민아’ 캐릭터로 활약하던 데뷔시절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민아는 “예전 제 모습을 돌이켜보면 마음 한 쪽이 아리다”며 주목받기 위해 분투해야만 했던 당시의 아픔을 토로했다. 하지만 민아는 “그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며 가수로서의 열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민아 못지않은 미모로 화제가 된 친언니까지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끈다. 민아의 솔직한 이야기는 3월 31일 오늘 6시 Mnet에서 방영된다.
한편 ‘4가지쇼’는 스타 본인과 스타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의 본 모습을 탐구하는 프로그램.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이 아닌 일상 속 스타의 삶을 밀착 취재해 인간으로서 진솔한 모습을 담는다. ‘4가지쇼’는 매주 화요일 저녁6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드림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