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득남 소감 “가족이라는 단어, 감사하고 소중하게 느껴진다” (전문)

입력 2015-03-31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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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득남 소감 “가족이라는 단어, 감사하고 소중하게 느껴진다” (전문)

배우 이병헌이 득남 소감을 밝혔다.

이병헌의 소속사는 31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우선 이병헌 씨는 무엇보다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하다는 점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으며 현재 산모의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이병헌은 “새로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됐습니다. 가족이라는 단어가 감사하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그 무엇보다 감사한 새 생명의 탄생을 계기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실망시킨 부분들을 갚아 나가며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산모와 새 생명만큼은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병헌의 득남 소감 전문>

안녕하십니까, 배우 이병헌씨의 소속사 비에이치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우선 이병헌씨는 무엇보다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하다는 점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으며 현재 산모의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에 금일 오전 득남 소식에 대한 배우 이병헌씨의 소감 전달 드립니다.

"새로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됐습니다. 가족이라는 단어가 감사하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그 무엇보다 감사한 새 생명의 탄생을 계기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실망시킨 부분들을 갚아 나가며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산모와 새 생명만큼은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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