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김소연, 남자친구 질문에 “외국인 남자친구도 괜찮다”

출처= JTBC ‘비정상회담’ 캡처

‘비정상회담 김소연’

‘비정상회담’에 배우 김소연이 출연해 G12의 마음을 흔들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새 학기 증후군’특집으로 꾸며져 김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G12는 김소연이 등장하자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예쁘다”며 환호성을 질렀다.

이어 줄리안은 “다음 달에 제가 주최하는 공연이 있는데 혹시 오실 수 있냐”며 사심들 드러냈고 샘 오취리 역시 “정말 미인이시다”고 말하며 마음을 표현했다.

이때 제일 끝에 앉은 타쿠야가 김소연을 보기 위해 허리를 쭉 빼 앉아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타쿠야는 “자리가 너무 안 좋다. 전혀 안 보인다”고 불평해 눈길을 끌었다.

의장단이 타쿠야에게 질문할 기회를 주자 타쿠야는 “혹시 남자 친구 있냐? 외국인은 괜찮냐”고 물었다.

이에 김소연은 “지금은 남자 친구가 없다. 그리고 외국인은 상관없다. 그런 것은 개의치 않는다”고 답해 큰 환호를 받았다.

‘비정상회담 김소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