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이시언, 종영 소감 밝혀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입력 2015-03-31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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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시언 인스타그램 캡처

‘호구의 사랑 이시언’

배우 이시언이 드라마 ‘호구의 사랑’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시언은 31일 소속사를 통해 “일단 작품이 끝나서 너무나 섭섭하구요. ‘호구의 사랑’ 덕분에 좋은 친구, 동료를 얻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촬영 내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신청재는 물러가지만 이시언은 다른 작품을 통해 쉼 없이 활동할 테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응원 부탁 드려요”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앞서 이시언은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 신청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중 신청재는 웹툰 작가들의 황금 등용문인 ‘나는 만화가’로 화려하게 등장해 첫 연재부터 지금까지 조회수 1위, 댓글 수 1위, 별점 1위의 삼위일체를 이룩하고 있는 인기 만화가다.

또한 신청재는 연애초보 딱지를 떼고 공미(송지인 분)와 닭살 커플을 이뤄, 이시언만의 감초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시언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행복했어 정말, 아직 끝은 아니지만, 우시기 재화니 사랑한다, 호구의 사랑 아름다운 끝을 향해”라며 최우식, 최재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호구의 사랑 이시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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