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아이돌 최초 19금 리얼리티 론칭

입력 2015-03-31 1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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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아이돌 최초 19금 리얼리티 론칭

‘Coming Out! FT아일랜드’가 19금으로 방송된다.

4월 7일 첫 방송되는 SBS MTV ‘Coming Out! FT아일랜드’(이하 ‘커밍아웃’)가 아이돌 리얼리티 프로그램 최초로 19금으로 최종 확정됐다.

또한, ‘커밍아웃’이 최초의 19금 아이돌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만큼 팬들과 함께 맥주를 마시는 론칭 파티도 개최한다. 맥주파티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SBS MTV 공식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FT아일랜드가 워낙 솔직하기로 유명하지만, 카메라 앞에서도 수위 높은 발언을 해 우리도 놀랐다”며 “이런 자유분방한 모습을 모두 보여줘야겠다고 판단했다”고 시청 등급을 19금으로 조정한 이유를 밝혔다.

FT아일랜드의 리더 이홍기도 제작진에게 “우리를 틀에 가두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며 “’커밍아웃’에서는 우리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커밍아웃’은 FT아일랜드가 9년 만에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특히, 사생활, 밤 문화 등 보통 아이돌로서 금기시 되는 부분들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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