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항사도 모바일 탑승권…캐세이패시픽 실시

입력 2015-03-31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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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패시픽은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모바일 탑승권‘과 ’셀프 프린트 탑승권’ 서비스를 실시한다.

모바일 탑승권은 캐세이패시픽 앱에서 탑승수속을 하고 스마트폰으로 QR코드의 탑승권을 받아 사용하는 서비스이고, 셀프 프린트 탑승권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탑승수속을 하고 이메일로 받은 탑승권을 출력해 실제 탑승권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탑승권 발행은 해당 항공편 출발 48시간 전부터 60분 전까지 가능하고, 위탁수하물은 항공사 카운터에서 탑승해야 한다. 캐세이패시픽은 현재 모바일.셀프 프린트 탑승권 서비스를 인천국제공항을 포함, 홍콩, 일본, 대만, 싱가폴 등 28개의 공항에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캐세이패시픽은 iOS6 이상의 아이폰 사용자에게 탑승권을 스마트폰에 저장해 탑승 정보를 푸쉬알림해 주는 ‘패스북’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항공편 출발 시간이 가까워졌을 때 혹은 출국 공항 근처에 왔을 때 알람신호로 알려주며 출발시간, 좌석위치 등 탑승권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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