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택시 정식 서비스 시작… “택시 업계의 적극적인 지지 받아”

입력 2015-03-31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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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카카오택시 정식 서비스 시작’

택시 기사와 승객을 빠르게 연결해주는 모바일 플랫폼 ‘카카오택시’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31일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카카오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카카오택시 승객용 앱을 설치한 후 카카오 계정을 등록하면 전국 어디에서나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현재 위치가 출발지로 자동 설정되기 때문에 원하는 목적지만 입력하면 호출을 선택할 수 있다.

다음카카오 측은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에 이어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이 다음카카오와 카카오택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택시 업계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왔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택시 승객용 앱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iOS 앱은 4월 중 출시된다..

‘카카오택시 정식 서비스 시작’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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