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 쫓는 기술, 커피 마신 직후 20분 정도 취침하면 잠 확 깬다

입력 2015-03-31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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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 쫓는 기술’.
동아닷컴DB

졸음 쫓는 기술, 커피 마신 직후 20분 정도 취침하면 잠 확 깬다

‘졸음 쫓는 기술’

졸음 쫓는 기술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봄을 맞아 찾아온 춘곤증을 쫓아낼 졸음 퇴치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먼저 양치하기가 있다. 치약에 있는 멘톨 성분이 입 안을 시원하게 만들고 뇌에 실질적인 작용을 해 정신을 깨우는 역할을 한다.

바람을 쐬는 것도 졸음 퇴치에 효과적이다. 실내에 오래 있을 경우 실내에 있는 산소가 줄어들어 산소 부족으로 뇌가 빨리 피로감을 느낀다. 하지만 겨울에는 밖은 춥고 안은 따듯해서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 올 수 있으니 겨울철에는 테라스에 잠깐 앉아 있거나 창문을 살짝 열어 두는 것이 좋다.

한편 ‘커피 냅’도 잠을 깨는 데에 큰 효과를 가져다준다. 커피와 잠 두 가지를 청하는 방법으로 커피를 마신 후 바로 20분 정도 짧은 낮잠을 취하는 것이다. 영국의러프버러대학 수면연구센터에서 성인 24명을 동원해 실험한 결과 커피 냅을 청한 사람들은 업무적 효과나 일을 실 수 없이 해냈다고 한다. 커피가 아니더라도 탄산을 제외한 다른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도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졸음 쫓는 기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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