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위암 투병 사진 공개 “6차 항암 들어갑니다”

입력 2015-03-31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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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투병 중인 이외수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소설가 이외수는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항암꾸러기. 오늘 6차 항암 들어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외수는 다소 야윈 모습에도 불구하고 밝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외수는 위암 2기에서 3기로 넘어갔다는 판정을 받고 입원해 지난해 10월 28일 수술을 받았다. 수술 이후 이외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 사진을 게재하며 누리꾼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이외수는 투병 중에도 극복 의지를 보여왔다. 이외수는 “다시 여러분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빕니다. 제게 오는 모든 것들을 굳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라며 강한 의지를 선보였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이외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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