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조 ‘사랑꽃’ 진성 ‘안동역에서’ 주부들이 뽑은 명곡 1위

입력 2015-04-01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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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이 뽑은 2014년 베스트명곡에 조항조 ‘사랑꽃’과 진성 ‘안동역에서’가 1위를 차지했다.

홍보사 더커뮤니티는 지난 3월1일부터 20일동안 전국 주부노래교실 10곳을 무작위 선별해 총 500여명 주부(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성인가요 OST부분에 조항조 ‘사랑꽃’이 1위를 차지했으며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찾아 인생찾아’가 뒤를 이었다.

이어 성인가요 대중가요 부분에는 진성 ‘안동역에서’이 1위를 차지 했으며 오승근 ‘내 나이가 어때서’, 홍진영 ‘산다는 건’, 금잔디 ‘오라버니’, 김용임 ‘사랑님’ 등이 뽑혔다.

성인가요 OST 부분 1위를 차지한 가수 조항조는 지난해 ‘MBC 가요베스트’에서 대상을 수상 하였으며 최근에는 KBS 뮤직토크쇼 ‘가요1번지’ MC로 발탁 되어 또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조항조 ‘사랑꽃’을 타이틀로 제작된 컴필레이션 앨범은 고속도로 샵에서 10만장 판매고를 올렸으며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탑텐가요쇼, 가요시대. 아침마당. 6시내고향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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