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2년 만에 국내 무대 오른다…화려한 캐스팅 ‘눈길’

입력 2015-04-01 15: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사진= 설앤컴퍼니 제공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2년 만에 국내 무대 오른다…화려한 캐스팅 ‘눈길’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오는 6월 12일 2년 만에 국내 무대에 오른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예수의 마지막 일주일간의 행적을 록음악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폭넓은 음역대와 고음의 한계를 뛰어넘는 넘버를 자랑하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뮤지컬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배우 캐스팅도 화려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전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마이클리, 박은태, 한지상과 함께 유다 역으로 새롭게 캐스팅된 윤형렬, 최재림이 합류한다. 마리아 역은 이영미, 장은아, 신예 함연지가, 빌라도에는 김태한과 지현준이 출연하고 헤롯은 김영주가 연기한다.

오리지널 원작의 매력을 살려 호평을 받았던 이지나 연출을 비롯해 정재일 음악 감독 등 제작진 역시 그대로 참여한다.

지저스가 죽기 7일 간의 이야기를 담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9일 오후 2시 전 예매처에서 첫 티켓을 오픈하며 6월 12일부터 28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