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K리그 챌린지 2라운드 MVP 선정

입력 2015-04-01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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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동아닷컴]

K리그 챌린지 대구 FC 공격수 레오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2015 2라운드 MVP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달 2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강원 FC와 대구의 경기에서 선제골로 팀의 2-1 승리를 이끈 레오를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연맹 측은 레오의 활약에 대해 “2만 홈팬을 열광시킨 한 방. 문전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승리의 선제골 작렬. 1득점”이라고 평가했다.

이밖에 2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공격진에는 자파(수원FC)와 호드리고(부천)가, 미드필드진에는 벨루소(강원) 김재성(서울 이랜드) 김선민(안양) 레오(대구)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수비진에는 최원권 허재원(이상 대구) 베리(안양) 최성민(경남)이 골키퍼는 김영광(서울 이랜드)이 꼽혔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R 위클리 베스트


FW: 자파(수원FC) 호드리고(부천)

MF: 벨루소(강원) 김재성(서울 이랜드) 김선민(안양) 레오(대구)

DF: 최원권 허재원(이상 대구) 베리(안양) 최성민(경남)

GK: 김영광(서울 이랜드)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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