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컴백, ‘해외 아티스트 최초’ 일본 5대 돔 투어 DVD 오리콘 주간차트 3관왕 달성

입력 2015-04-01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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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 엔터테인먼트 제공

컴백을 예고한 빅뱅의 일본 5대 돔 투어 DVD가 오리콘 주간차트 3관왕을 달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발매된 빅뱅 일본 5대 돔 투어 ‘BIGBANG JAPAN DOME TOUR 2014~2015 X’ DVD가 6일자 오리콘 주간 DVD 종합 차트와 블루레이 음악 차트 그리고 음악DVD와 블루레이의 성적을 합산 집계한 종합뮤직 영상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빅뱅의 주간 DVD 종합 차트 1위는 지난 2014년 3월 발매한 ‘BIGBANG JAPAN DOME TOUR 2013~2014에 이어 통산 2번째다.

이번 DVD는 빅뱅의 일본 데뷔 5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5대 돔 투어를 담고 있다.

해외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2년 연속 일본 5대 돔 투어를 개최한 빅뱅은 나고야 돔을 시작으로 쿄세라 돔 오사카,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삿포로 돔, 도쿄 돔 등 총 5개 도시, 15회 공연에서 74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빅뱅의 이번 투어는 화려한 라이브와 퍼포먼스, 압도적인 무대 연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번 DVD에는 지난해 12월26일 5만5000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도쿄돔 공연을 수록한 170분가량의 라이브 본편 그리고 리허설부터 쿄세라 돔 오사카 최종공연까지의 완전 밀착 영상이 담겨있다. 또 멤버들의 각오와 앞으로의 행보를 밝힌 인터뷰를 담은 투어 다큐멘터리 영상도 함께 수록돼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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