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더 세븐’ 1일 개봉…4DX 관람 포인트 ‘꿀팁’

입력 2015-04-01 1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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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4DX 관람 포인트가 주목받고 있다.

영화의 수입배급사 UPI KOREA는 1일 개봉을 기념해 영화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4DX 관람 포인트를 소개했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모두를 위협에 빠뜨릴 사상 최악의 상대를 마주한 ‘도미닉(빈 디젤)’과 최강의 멤버들이 펼치는 최후의 반격을 그린 이야기.

먼저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슈퍼카 스카이다이빙 장면은 상영관 전체를 휘감는 강력한 속도의 바람 효과가 어우러져 실제 공중 낙하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의 몰입을 선사한다. 낙하산이 펼쳐지기 전 모션 체어의 격렬한 움직임과 낙하산이 펼쳐진 후 부드럽게 움직이는 모션 체어 효과를 통해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다채로운 액션을 온몸으로 경험하게 하는 것.

또한 슈퍼카들이 거친 산길을 질주하는 장면에서는 강하고 둔탁한 진동과 함께 강풍 효과가 구현된다. 오로지 4DX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극강의 라이딩감을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고층 빌딩 사이를 돌진하는 장면은 ‘슬로우 모션’ 효과로 관객들을 압도할 것이다. 건물과 건물 사이를 마치 날아가듯 질주하는 자동차의 움직임을 4DX 특유의 슬로우 모션 효과로 표현하여 아찔함을 더욱 극대화한다.

여기에 정교하게 구현된 진동 효과와 조각상들이 무너지며 발생하는 안개와 에어샷 효과는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실제 운전석에 앉아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는 듯한 리얼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4DX를 통해 액션 쾌감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는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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