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말리부’, 1일 외관 공개…하이브리드 시스템 더한 과감한 디자인

입력 2015-04-01 1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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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부
사진= 쉐보레 홈페이지 제공

신형 ‘말리부’, 1일 외관 공개…하이브리드 시스템 더한 과감한 디자인

‘말리부’

1일 공개된 신형 ‘말리부’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쉐보레가 1일 공개한 신형 ‘말리부’의 포인트는 ‘젊음’이다. 젊은 세대에게 강력하게 어필하는 과감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전 모델보다 넓어진 실내 공간에, 연비가 리터 당 19km/l(미국기준)에 이르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얹었다.

신형 ‘말리부’는 이미지 탈피를 위해 진보적이고 과감한 선을 써 최근 출시된 쉐보레 신차들 중 가장 역동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기존 말리부 보다 앞-뒤 바퀴 사이 거리는 9.1cm 길고, 전체길이는 5.8cm 늘어났다. 뒷유리가 트렁크 쪽으로 쭉 뻗으면서 트렁크는 매우 짧아진 것이 특징.

신형 말리부는 1일(미국현지시각) 뉴욕 오토쇼에서 가격 및 시판일정 등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 도입 계획은 아직 미지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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