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3경기 연속 안타, ‘타율 2할 고지’ 눈 앞

입력 2015-04-02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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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강정호 3경기 연속 안타, ‘타율 2할 고지’ 눈 앞

‘강정호 3경기 연속 안타’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8)가 시범경기에서 3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렸다.

강정호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의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이날 첫 두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들어선 세 번째 타석에서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올 시범경기 8번째 안타.

강정호는 직전 2경기에서 각각 투런포와 1타점 2루타를 때려낸 바 있다.

이날 1안타를 추가한 강정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179에서 0.190(42타수 8안타)으로 올라갔다.

한편 이날 경기는 연장 10회 접전 끝에 양팀이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강정호 3경기 연속 안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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