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의 여왕’ 노사연, 연하남편 이무송 때문에 北에서 비판 대상?

입력 2015-04-03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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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연하 커플에 대한 남북의 문화적 차이가 공개된다.

4일 방송되는 채널A ‘내조의 여왕 -어린 남편이 좋다?’ 편에서는 연예계 원조 연상연하 커플 이무송, 노사연 부부가 출연해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와 화끈한 결혼 생활 이야기, 노사연의 특별한 연하남편 내조비법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패널로 출연한 탈북 방송인 이순실은 “북한에서 연하남과 사귀는 여자는 바람둥이 취급을 받고 왕따가 되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순실은 “북한에서 연하남편과 결혼한 여자는 비판의 대상”이라고 덧붙여 남북한의 문화차이를 느끼게 했다.

한편 이순실의 이야기를 듣던 이경실은 연하남편과 살고 있는 노사연, 여에스더에게 “여기가 북한이라면 비판의 대상이 널렸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부부들이 생각하는 남녀의 이상적인 나이 차이에 대한 이야기 ‘어린 남편이 좋다?’는 4일 토요일 밤 11시 채널A ‘내조의 여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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