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뜰리에 망고 제공, MBC 캡처, 김성규 이혼
개그맨 김성규가 이혼한 가운데 인피니트 김성규가 화제가 됐다.
3일 한 매체는 김성규가 지난해 결혼 1년 6개월 만에 성격차이로 합의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동명이인인 개그맨 김성규와 인피니트 김성규를 착각해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인피니트 팬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보도에 따르면 김성규는 교회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10살 연하의 회사원과 2013년 3월 결혼했으나 결혼 1년 6개월 만인 지난해 9월 합의 이혼했다.
한편, 김성규는 KBS 공채 개그맨 10기로 데뷔한 후 영화, 뮤지컬, 연극 무대 등에서 활동했다. 2010년부터는 국제대학 방송연예학과 겸임교수를 역임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