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상남자 김국진, 강수지 위에 섬진강에 몸 던져

입력 2015-04-03 14: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상 남자로 등극한(!) 김국진이 강수지를 위해 섬진강에 뛰어들었다.

3일(금)에 방송 될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강수지-조정현-김혜선, 중년싱글스타 네 남녀가 매화꽃 핀 섬진강 나들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 날 강수지는 강에 몰려든 황어 떼에 놀라며 “황어 얼굴을 보고 싶다”고 관심을 보였고, 이에 김국진이 바로 섬진강 물에 과감히 뛰어들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를 바라보던 강수지가 짓궂은 요구(?)를 한 것과는 다르게, 물에 젖은 김국진에게 새 바지를 사다주며 미묘한 기류를 형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강수지와 김혜선이 추억의 발라드 스타 조정현에게 깨알 장난을 치며 물에 빠뜨려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청춘 중년스타들의 가슴 두근거리게 하는 섬진강 데이트는 3일금요일 밤 11시 25분 SBS 싱글 중년 친구 찾기 ‘불타는 청춘’을 통해 보여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SB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