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 타이거JK 아들 조단 극찬 “작사, 작곡 다 할 줄 안다”

입력 2015-04-04 14: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
사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 타이거JK 아들 조단 극찬 “작사, 작곡 다 할 줄 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

유희열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가수 타이거JK(41)의 아들 조단의 음악성에 대해 칭찬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윤미래(34)·타이거JK부부가 나와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유희열은 “조단이가 트랙 프로듀싱, 작사, 작곡 다 한다. 이 정도면 천재냐”고 묻자 윤미래는 “작은 전자 기계로 노래를 만드는데, 조단이 게임기인 줄 알고 갖고 놀다가 나온 곡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거JK는 “자기만의 색깔이 있고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희열이 “노래에 조단이 천재적인데, 음악적 재능은 누구를 닮은 거냐”라고 묻자 타이거JK는 “아기들은 다 그렇다. 다들 천재라고 착각하는 것 같다”며 “우리도 그렇다. 이곡만 우연히 멋있게 나왔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MFBTY(타이거 JK, 윤미래, 비지), 케이윌, 앤씨아(NC.A)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