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15&, 소녀 감성으로 재해석한 ‘비와 찻잔 사이’

입력 2015-04-04 1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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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박지민 백예린
사진= KBS2 ‘불후의명곡’ 캡처

‘불후의 명곡’ 15&, 소녀 감성으로 재해석한 ‘비와 찻잔 사이’

15& 박지민 백예린

‘불후의 명곡’에서 걸그룹 15&가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추억을 부르는 봄의 멜로디 배따라기 이혜민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15&는 ‘비와 찻잔 사이’를 열창했다. 본 무대에 앞서 예린은 “아직 생소한 우리를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한번도 7080 노래를 부른 적이 없다. 꼭 소화를 잘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민 역시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수줍게 무대에 등장한 15&는 멜로디가 나오자마자 바로 가사에 감정을 이입하며 노래를 시작했다. 예린의 시작으로 노래가 시작됐고, 지민이 이어받으며 훌륭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박기영, 김태우, 알리, 이정-영지, 피프틴앤드(15&, 박지민 백예린), 노라조(조빈 이혁),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가 출연했다.

15& 박지민 백예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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