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태우, 계약 분쟁 불구하고 정상 출연…“오마베 하차 의논한 바 없어”

입력 2015-04-04 2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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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김태우
사진= SBS ‘오마이베이비’ 캡처

‘오마베’ 김태우, 계약 분쟁 불구하고 정상 출연…“오마베 하차 의논한 바 없어”

‘오마베’ 김태우

‘오마베’ 김태우가 계약 분쟁을 딛고 지율이와 소율이를 들고 남산을 올랐다.

4일 방송된 SBS ‘오마이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괴력을 발휘하며 남선을 뛰어오르는 김태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우는 아내 김애리, 두 딸 소율이, 지율이와 함께 남산에 올랐다. 김태우는 올라가기 싫어하는 두 딸을 남산 위에 데리고 가기 위해 노력했다.

결국 김태우는 두 딸을 양손에 들고 계단을 달려 올라가며 괴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지율이는 물 한모금만 마시면 안 되느냐는 아빠의 부탁을 외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태우는 1일 길건과의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SBS ‘오 마이 베이비’ 출연에 대해 “감독님과 방송국의 입장도 있으니 잘 협의해서 결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제작진과 하차에 대해 심층적으로 의논한 바 없다. 결정을 잘 내려서 여러분께 말씀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오마베’ 김태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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