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삼성동 아파트 옥상서 불, 주민들 긴급 대피… ‘원인은?’

입력 2015-04-04 2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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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합니다)

강남 삼성동 아파트 옥상서 불, 주민들 긴급 대피… ‘원인은?’

서울 강남 삼성동의 한 아파트 옥상서 일어난 불로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4일 오전 11시 46분경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아파트 옥상의 배관 보온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동파 방지 목적으로 배관을 감싸고 있던 보온재에서 까닭을 알 수 없는 화재가 일어났다.

이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34분 만인 오후 12시 20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불이 번지지 않아 큰 피해가 발생되지는 않았고 화재를 진압한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남 삼성동 아파트 옥상서 불, 충격적이네” “강남 삼성동 아파트 옥상서 불, 맙소사” “강남 삼성동 아파트 옥상서 불, 무서웠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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