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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전문여행사 웹투어에 따르면 5월 황금연휴 해외여행 수요가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선호관광지로는 최근 가족여행지로 인기가 높아진 괌.사이판으로 떠나는 여행객이 40%로 가장 많았고, 일본이 그 뒤를 따랐다.
조기 예약인 ‘얼리버드 예약’으로 이미 많은 인기 여행지의 예약이 마감되고 있지만, 그래도 부지런히 찾아보면 아직 빈자리가 남은 곳이 있다. 특히 여행사들이 사전에 항공좌석을 확보해 둔 에어텔(항공+호텔)의 경우 예약 가능성이 아직 있다.
여행업계에서는 기존 연휴기간에 선호하던 단거리 지역과 달리 이번 5월에는 상대적으로여유 있는 휴일을 활용해 유럽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5월의 프라하’라는 찬사를 듣는 체코 지역이 이번 5월 연휴 기간에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이다.
이밖에 ‘꽃보다 할배’ 시리즈의 영향을 받은 그리스나 지난 시리즈 방송 이후 먹방투어의 인기 코스가 된 대만도 5월 연휴에 많은 사람들이 찾을 전망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