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차승원 “'삼시세끼' 속 요리? 높게 평가해 준 것일 뿐”

입력 2015-04-07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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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차승원 “'삼시세끼' 속 요리? 높게 평가해 준 것일 뿐”

배우 차승원이 예능 속 요리 실력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7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제작 발표회가 차승원, 이연희, 서강준, 한주완, 김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차승원은 이날 "이 드라마 현장에서는 끼니를 해결할 수 있어서 내가 굳이 요리를 하지 않아고 될 것 같다"며 "자꾸 '삼시세끼'에서 한 것들을 요리라고 하는데 이건 높게 평가해준 것 같다. 음식이 불과하다"고 말했다.

한편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으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후속으로 오는 4월 13일 첫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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