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렌디드: 친구삭제’ 소름 돋는 호러 스틸 ‘리얼한 느낌’

입력 2015-04-07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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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언프렌디드: 친구삭제’가 호러 스틸 4종을 공개했다.

‘블레어 윗치’와 ‘파라노말 액티비티’를 뛰어넘는 새로운 단계의 공포 영화 ‘언프렌디드: 친구삭제’가 5월 7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이 소식을 전하며 7일 채팅방 화면이라는 독특한 장면구성이 눈에 띄는 리얼타임 호러 스틸 4종을 최초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는 ‘로라 반스’의 사망 1주기, 6명의 친구들이 접속한 채팅방에 그녀의 아이디가 입장하면서 겪게 되는 죽음의 공포를 파격적 형식으로 구성한 리얼타임 호러. 82분간 죽음의 화상채팅이 영화 내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독특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공개된 6명의 친구들이 동시에 접속한 화상 채팅 화면으로 구성된 리얼타임 호러 스틸은 보는 이로 하여금 이들과 함께 채팅방에 접속한 듯한 실재감을 느끼게 한다. 이를 통해 영화가 주는 현실적인 공포에 대한 몰입감을 높인다.

이처럼 공포의 패러다임을 바꿀 리얼타임 호러 ‘언프렌디드: 친구삭제’는 새로운 영화적 시도로 호러 팬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관객들을 모두 사로잡을 예정이다. 5월 7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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