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빛나거나 미치거나’ 애착 커… 종영하니 서운하다”

입력 2015-04-07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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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빛나거나 미치거나’ 애착 커… 종영하니 서운하다”

배우 이하늬가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과 함께 애틋한 종영 인사를 전했다.

7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시종일관 환한 미소를 머금은 밝은 얼굴로 마지막 촬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하늬는 사랑스런 미소와 함께 마지막까지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극 중 오누이로 출연한 임주환과도 다정한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끈끈한 팀웍을 엿보였다.

또한 이하늬는 애틋한 종영 소감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아직 떠나 보내는 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캐릭터에 대한 애착이 크다”며 “함께 했던 스태프, 배우분들과 다음주부터 못 본다고 생각하니 많이 서운하고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 분들께는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정말 많이 사랑해주시고 시청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전하고 싶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7일 24회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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