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사랑’ 정한용, 이영하에게 “투자금 가처분 건 취소하라”

입력 2015-04-07 2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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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이 내사랑’
사진= KBS1 ‘당신만이 내사랑’ 캡처

‘당신만이 내사랑’ 정한용, 이영하에게 “투자금 가처분 건 취소하라”

‘당신만이 내사랑’

‘당신만이 내사랑’ 정한용이 김해숙과 지주연의 관계를 들먹이며 투자금 가처분 건을 취소하라고 이영하를 종용했다.

7일 방송된 KBS 1TV ‘당신만이 내사랑’(극본 고봉황·연출 진형욱)에서는 이병태(정한용 분)가 오말수(김해숙 분)와 남혜리(지주연 분)가 모녀지간이라는 것을 알고 다시 한 번 살아남을 기회를 포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병태는 남제일에게 “오말수와 강부남(사미자 분)이 만난다는 소식을 듣고 미행을 붙였다. 대화 내용을 녹음한 파일까지 있다. 확인시켜줄까. 투자금 가처분 건 취소하라”고 종용했다.

남제일은 “남의 집안 아픈 과거사 가지고 나와 거래하자는 건가. 나는 못 한다”라고 거절했다.

이에 이병태는 “그럼 혜리한테 다 밝혀도 상관없다는 건가. 그럼 밝힐 거 다 밝히고 혜리 공금횡령한 걸로 감방에 넣겠다”며 협박했다.

‘당신만이 내사랑’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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