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제갈량도 울고 갈 처세술… ‘원나잇 스캔들’ 해결

입력 2015-04-08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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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제갈량도 울고 갈 처세술… ‘원나잇 스캔들’ 해결

‘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이 뛰어난 처세술을 발휘했다.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서누리(공승연 분)는 재벌가 자제와의 ‘원나잇 스캔들’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굴렸다.

서누리는 장호일을 찾아가 “세영오빠에게 사람이 많은 때에 우리 회사로 오라고 전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세영은 서누리의 회사를 찾아왔다. 하지만 서누리는 “왜 남의 직장을 찾아오냐. 근무 중이다. 사람들 눈도 있으니 나가서 말하자”며 냉정한 연기를 펼쳤다.

이 장면을 목격한 사람들은 “서누리가 아니라 세영이 목을 맸다”는 소문을 발 빠르게 확산했다. 이 소문은 계속해서 퍼져나가 급기야 남자가 자살했다고 와전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누리는 재벌가 자제 한인상(이준)과 결혼하며 신분상승한 여동생 서봄에게 자극 받아 신입 아나운서 신분으로 재벌가 자제들과 급만남 후 세영의 하룻밤 상대였다는 ‘원나잇 스캔들’에 휘말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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