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스피커’ 에어로스컬 XS·나노 버전, 더가젯에 출시

입력 2015-04-08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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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 전문업체 젠하이저 그룹의 자회사인 젠하이저 일렉트로닉 아시아(Sennheiser Electronic Asia, 이하 젠하이저 아시아)가 자르 테크놀로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에어로스컬(AeroSkull) 스피커를 IT기기 편집숍 더가젯 매장을 통해 국내에 출시했다.

에어로스컬 스피커는 트렌드 세터와 패셔니스타들을 위한 메탈소재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XS 및 나노(Nano) 버전으로 출시됐다.

에어로스컬 XS버전은 고음질의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성능 저하 없이 충전 배터리로 최대 10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하다.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하는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모든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다.

에어로스컬 XS는 금속재질의 마감처리와 함께 실버, 블랙, 골드, 핑크, 글로시블루, 레드 등 총 6가지 색상을 선택 가능하다.

나노 버전은 높이 7cm, 무게 100g의 초소형의 디자인으로, 최대 8시간 재생 가능하다. 독일에서 생산된 스피커와 앰프를 채택하고 있으며, 6와트(W) 수준의 사운드 출력을 제공해 저전력에도 최상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XS버전과 마찬가지로 블루투스 4.0(Bluetooth 4.0) 및 ASDP 코덱 기술을 지원하며, 금속 재질의 실버, 블랙, 골드, 핑크, 무광 소재의 블랙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선택 가능하다.

에어로스컬 XS 및 나노 스피커의 소비자 가격은 각각 45만 원과 19만 원이며 현재 롯데백화점 더가젯 매장(본점, 분당점, 부산서면점, 부산광복점, 광주점) 및 해운대 경동제이드 KOON 더가젯 매장, 더가젯 온라인숍에서 구매 할 수 있다.

한편 자르테크놀로지는 프랑스 전자음악 작곡가 장 미셸 자르(Jean Michael Jarre)가 창립한 브랜드로 ‘음악 감상에도 감성이 있어야 한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감각적인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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