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반둥시 시장 카밀, 안산 경찰청 서포터 되다

입력 2015-04-08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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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경찰청 프로축구단

[동아닷컴]

인도네시아 반둥시의 모하마드 리드완 카밀 (Mochamad Ridwan Kamil) 시장이 한국의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의 서포터가 됐다.

반둥시의 모하마드 리드완 카밀 시장은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반둥시를 연고로 하는 페르십 반둥에 적극적인 협조 등을 통해 2014 인도네시아 슈퍼리그 우승과 2015 AFC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PO에 진출이라는 업적을 쌓는데 기여 했다.

반둥시 모하마드 리드완 카밀 시장은 “ 안산시를 연고로 하고 있는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이 반둥시로 전지훈련을 올 경우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친선경기 등을 개최하는데 협력 하겠다 ” 고 약속 하였다.

이어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제종길 안산 시장은 “ 인도네시아 반둥시의 카밀 시장이 축구에 대한 사랑이 이정도 인줄 몰랐다 양국 프로팀이 서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친선경기를 통해 친밀감과 유대감이 형성되길 바란다 ” 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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