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풀리는 식품 7가지, ‘다크 초콜릿’부터 ’와인’까지… ‘힐링되네’

입력 2015-04-08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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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무한도전’ 캡처

'스트레스 풀리는 식품'

스트레스 풀리는 식품 7가지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는 최근 스트레스 해소 음식 7가지를 소개했다.

스트레스 풀리는 식품 첫 번째는 아몬드가 들어간 다크 초콜릿이다. 다크 초콜릿은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 감소에 효능이 있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도 있다.

스트레스 풀리는 식품 두 번째는 호두, 피스타치오 등 견과류다. 견과류에는 섬유질과 항산화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 특히 호두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우울증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다.

스트레스 풀리는 식품 세 번째는 고구마다. 단맛이 강한 고구마에는 낙관적인 생각을 증진시키는 영양소인 카로티노이드와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스트레스 풀리는 식품 네 번째는 베리가 들어간 요구르트다. 저지방 요구르트에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다고 알려져있다.

스트레스 풀리는 식품 다섯 번째는 채소 카레다. 고추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은 진통 효과가 있는 엔도르핀을 분비한다. 또한 카레에 있는 커큐민은 스트레스에 대항하고 뇌의 주요 부위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스트레스 풀리는 식품 여섯 번째는 녹차다. 녹차 안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인 테아닌은 압박감 속에서도 평온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카페인도 들어있어 집중력을 높여준다.

스트레스 풀리는 식품 일곱 번째는 와인이다. 와인은 혈압을 낮추고 긴장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해 스트레스를 푸는데 효과가 있다.

한편 스트레스를 풀리는 식품 7가지도 중요하지만 스트레스를 다스리기 위해서는 평소 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전문가들은 바른 식습관을 위해“채소·과일·현미처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고, 물을 충분히 마시면서, 가공식품의 섭취는 줄이는 것이 보다 근본적으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스트레스 풀리는 식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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