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김원중 재결합설, 커플 악세서리 다시 착용?

입력 2015-04-08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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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김원중. 사진|동아닷컴DB·ⓒGettyimages멀티비츠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설, 커플 악세서리 다시 착용?

[동아닷컴]

‘피겨여왕’ 김연아(25)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1·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의 재결합설이 제기됐다.

8일 OSEN은 빙상계 관계자를 인용해 “지난해 중순 한 차례 이별을 겪은 두 사람은 새로운 마음으로 만남을 시작하고 있다.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은 헤어지면서 착용하지 않았던 특별한 액세서리를 다시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에 진학하면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2012년 태릉에서 다시 만나 인연을 이어갔다. 이후 김연아는 지난해 3월 소치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김원중과 2년째 교제하고 있다”고 공식 인정했다.

이 가운데 김원중은 지난해 6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으로 복무하던 중 경기 일산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출입한 뒤 복귀하다 교통사고를 당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후 김연아와 김원중은 사이가 소원해지면서 이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 측은 지난해 11월 두 사람의 결별 보도가 나온 뒤 공식적인 해명을 내놓지 않은 바 있다.

한편 은퇴한 김연아는 고려대 대학원에 재학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원중은 상무 제대 후 안양 한라로 복귀해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김원중, 정말인가?” “김연아 김원중, 희한하네” “김연아 김원중, 잘 만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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