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훈↔허도환+이성열’ 트레이드…넥센과 한화에 어떤 영향 미칠까

입력 2015-04-08 2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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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훈 허도환 이성열
스포츠동아DB

‘양훈↔허도환+이성열’ 트레이드…넥센과 한화에 어떤 영향 미칠까

‘양훈 허도환 이성열’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가 포수 허도환, 외야수 이성열과 투수 양훈을 맞바꾸는 시즌 첫 트레이드가 실시됐다.

넥센은 8일 오후 “한화이글스로부터 투수 양훈(29)을 받고, 포수 허도환(31), 외야수 이성열(31)을 내주는 조건에 합의하는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넥센 유니폼을 입게 된 양훈은 1986년생으로 속초상고-영남사이버대 출신이다. 2005년 프로에 데뷔해 271경기 32승46패 11세이브 21홀드 평균자책점 5.07을 기록했다.

한화 행이 확정된 포수 허도환은 프로에서 383경기 타율 0.213을 기록했으며, 외야수 이성열은 프로통산 857경기에 나서 타율 0.241을 기록하고 있다.

‘양훈 허도환 이성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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