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김민서·임예진, 진짜 모녀 같은 싱크로율 100% 비주얼

입력 2015-04-09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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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방송을 앞둔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의 현장 포토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큰 사건사고로 바람 잘 날 없는 한선화(백장미 역)네 세 모녀의 단란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한선화와 언니 역인 김민서(백수련 역), 엄마 임예진(소금자 역)는 안방에 둘러 앉아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가 하면 쉬는 시간에 함께 대사를 맞춰보는 등 열정적인 ‘대본 삼매경’에 빠져 있는 모습이다.

세 모녀는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가족 못지 않은 단아한 미모로 초기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선화, 김민서, 임예진의 커다랗고 큰 눈망울과 하얀 피부, 가녀린 몸매는 실제 모녀를 방불케 하는 싱크로율 100% 비주얼를 자랑했다.

최근에는 가부장적인 아빠 정보석(백만종 역)에게 반발한 세 모녀가 시청자들의 답답함을 없애줄 통쾌한 사건들을 터뜨려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그 중 막내딸 한선화가 정보석의 결사반대를 무릅쓰고 이장우(박차돌 역)과 재결합해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지가 ‘장미빛 연인들’의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11일과 12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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