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사람’ 황혜영, 고된 육아에도 남편 덕에 힘 얻어…“남편, 신이 내게 주신 선물”

입력 2015-04-09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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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람 황혜영
사진= tvn ‘엄마사람’ 캡처

‘엄마사람’ 황혜영, 고된 육아에도 남편 덕에 힘 얻어…“남편, 신이 내게 주신 선물”

‘엄마사람’ 황혜영

‘엄마사람’ 황혜영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엄마사람’에는 황혜영 이지현 현영의 리얼 육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황혜영은 쌍둥이들의 힘든 육아에 지쳐 결국 두 손 두 발을 다 들고 드러누웠다. 순간 남편 김경록이 집으로 돌아왔고, 황혜영은 남편에게 하루 종일 아이들 때문에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경록은 황혜영을 달래면서 묵묵히 두 아이들을 챙기는 모습으로 황혜영을 감동시켰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황혜영은 “나는 그동안 살면서 행복하다는 생각을 안 하고 살았었다”며 “우리 남편을 38살에 만나서 39살에 결혼했는데 그때부터 다른 인생을 살고 있다. 남편을 만나고 나서 굉장히 긍정적으로 바뀌었고 많이 밝아졌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황혜영은 “남편에게 ‘그동안 힘들게 살았으니 이제 편하게 살라고 내게 주신 선물’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엄마사람’ 황혜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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