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해외여행지 1위 ‘일본 도쿄’…2위는 일본 오사카 ‘가까워서?’

입력 2015-04-09 17: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나홀로 해외여행지 1위.
동아일보DB

나 홀로 해외여행지 1위 ‘일본 도쿄’…2위는 일본 오사카 ‘가까워서?’

나 홀로 해외여행지 1위

‘나홀로족’이 가장 좋아하는 해외관광지는 일본 도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투어는 작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세계 호텔에 혼자 투숙한 여행객의 연령과 성별을 분석한 결과, ‘나 홀로’ 여행족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은 일본 도쿄(18%)로 조사됐다고 9일 밝혔다.

일본 오사카가 13%로 2위였고, 홍콩이 7%로 그 뒤를 따랐다. 상위 20개 도시가 전체의 72%를 차지할 정도로 선호지역 쏠림현상이 두드러졌다.

특히 20위이내에 일본 주요 도시 6곳이 포함된 것은 최근 엔저현상으로 여행비용이 저렴해졌기 때문이다. 일본의 다양한 볼거리와 1인 문화도 ‘나 홀로족’의 수요를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나 홀로 해외여행지 1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