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X파일’ 진짜 도다리를 찾아라

입력 2015-04-10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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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봄철 생선 도다리에 숨은 진실이 공개된다.

살이 꽉 찬 봄도다리는 비타민, 단백질을 다량 함유해 영양이 풍부하다. 어린 쑥과 함께 푹 끓여낸 ‘도다리쑥국’과 쫄깃함과 담백함을 뼈째 느낄 수 있는 ‘도다리 회’가 인기다.

‘먹거리X파일’ 제작진은 도다리의 주산지인 통영, 거제, 부산을 방문한다. 이곳에서 파는 도다리는 서울, 경기권에서 파는 도다리와 모양이 달랐는데…. 서울에서는 양식산 도다리를 팔고 있었지만 산지 상인들은 “도다리는 양식이 안된다”고 말하는 상황.

진짜 도다리는 손바닥크기의 표범무늬 점이 있으며 어획량이 매우 적다. 파는 사람, 사는 사람도 구분하기 어려운 진짜 도다리에 숨은 진실을 ‘먹거리X파일’에서 공개한다.

한편 채널A ‘먹거리 X파일’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유해 식품 및 먹거리에 대한 불법, 편법 관행을 고발하고, 모범이 될 만한 '착한 식당'을 소개함으로써 시청자들의 뜨거운 공감과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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