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공학 디자인상, 쌍용자동차 티볼리 세미버킷시트 그랑프리 수상

입력 2015-04-10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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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공학 디자인상사진= 쌍용자동차 제공

인간공학 디자인상
사진= 쌍용자동차 제공

인간공학 디자인상, 쌍용자동차 티볼리 세미버킷시트 그랑프리 수상

인간공학 디자인상

쌍용자동차가 인간공학 디자인상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해 화제다.

쌍용차가 대원강업과 함께 개발한 티볼리의 세미버킷 시트가 인간공학 디자인상(EDA)에서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그랑프리를 수상한 티볼리의 세미버킷 시트는 등받이 부위별로 단단한 정도가 다른 이경도 패드와 편안함을 증대시킨 Pullmaflex 스프링방식 적용 등 신체 부위별 특성을 고려한 설계로 코너링 및 주행 시 안락감과 편의성을 최적화해 감성품질을 극대화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앞서 쌍용차는 체어맨 H 시트로 제1회 인간공학 디자인상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 2009년 제11회 대회에서는 체어맨 W가 인간공학 디자인상 금상을 수상했다.

한편,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며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인간공학 디자인상은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의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전성, 보전성, 가격 등 총 7개 항목을 평가해 인간공학적 제품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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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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