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믿고보는 로코킹의 귀환… 시청률도 ↑

입력 2015-04-10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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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냄새를 보는 소녀’ 캡처

사진= SBS‘냄새를 보는 소녀’ 캡처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

SBS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배우 박유천의 로맨틱 코미디 매력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수목극 ‘냄새를 보는 소녀’ 에서 박유천은 무뚝뚝한 듯 세심하게 신세경을 배려했다.

특히 포커페이스 속에 숨겨진 그의 본래 성격은 어떨지 관심이 집중되며 여성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최무각(박유천)은 극단에서 쫓겨난 오초림(신세경)이 술에 취해 집을 찾지 못하자 수사반에 재우며 겉옷을 덮어줬다.

이어 무각은 초림이 극단에서 퇴출당한 것을 원망하며 눈물을 보이자 조용히 왕자방(정찬우)을 찾아가 비밀의 개그를 펼치면서 다시 받아달라 부탁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도 초림의 이미테이션 선글라스가 망가지자 정품으로 산 뒤 무심하게 내미는가 하면, 신경 쓰지 않는채 하더니 기어코 자신에게 함부로 말한 것에 대해 초림으로부터 사과를 받아내는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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