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시대’ 유병재, 옷 벗고 얼굴 붉어지자 초능력 발동 ‘폭소’

입력 2015-04-11 0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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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초인시대' 방송캡쳐

‘초인시대’ 유병재, 옷 벗고 얼굴 붉어지자 초능력 발동 ‘폭소’

'초인시대' 유병재가 옷을 벗고 수치심을 느끼면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초능력을 갖게 됐다.

지난 10일 밤 11시30분 첫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초인시대'(극본 유병재, 연출 김민경)에서 병재(유병재 분)는 혼자 밥을 먹다가 거미에 물린 후 초능력을 갖게 됐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던 그는 인력사무소 소장(기주봉 분)을 만났다. 소장은 병재에게 그가 초능력이 있다면서 옷을 벗기려 들었다. 옷이 벗겨진 병재가 창피함을 느끼자 어느새 시간은 전날 밤으로 돌아가 있었다.

'초인시대'는 성인 남성이 25세까지 첫 경험을 하지 못하면 초능력이 부여되고 첫 경험을 하는 순간 능력이 없어지는 설정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 코미디 드라마다. 복학생 병재가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어떤 사건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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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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