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데스노트’ 김준수 ‘김준수가 표현하는 엘(L) 모습 어떨까’

입력 2015-04-12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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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데스노트’ 김준수

뮤지컬 ‘데스노트’ 김준수


뮤지컬 ‘데스노트’ 김준수 인터뷰 영상이 공개돼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 11일 뮤지컬 ‘데스노트’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김준수의 인터뷰는 공개 하루 만에 3만9000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준수는 ‘데스노트’에서 라이토와 운명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이는 주인공 엘(L) 역으로 또 한번 국내 초연 작으로 복귀할 계획이다.


김준수는 영상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데스노트 원작의 열렬한 팬이라 뮤지컬로 만들어진다고 했을 때 기대를 많이 했고 지금 아니면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좋은 기회에 엘이라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좋다”며 뮤지컬 데스노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김준수는 “원작에서 엘 이라는 캐릭터나 움직임이 확고한 이미지가 있지만 캐릭터의 모든 것을 체득해서 내 옷을 입은 것처럼 자연스럽게 원작을 뛰어넘어서 뮤지컬만의 엘을 나타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각오를 전했다.


누리꾼들은 뮤지컬 데스노트 김준수 영상에 “뮤지컬 데스노트 김준수, 잘 어울려” “뮤지컬 데스노트 김준수, 기대돼” “뮤지컬 데스노트 김준수, 대박이다” “뮤지컬 데스노트 김준수,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뮤지컬 데스노트는 탄탄한 원작과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팀, 여기에 주인공 라이토, 엘로 최고의 실력파 배우 홍광호, 김준수와 함께 클래스가 다른 여배우 정선아, 박혜나, 떠오르는 실력파 배우 강홍석이 함께하여 완성도 높은 최고의 무대로 올 여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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