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희 킹스맨 뺨치는 화보… “수트 전문 매장 차려보고파”

입력 2015-04-13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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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희 킹스맨 뺨치는 화보… “수트 전문 매장 차려보고파”

KBS 2TV ‘인간의 조건2’의 허태희가 스타일리시한 수트 패션이 눈길이 가는 흑백 화보를 공개 했다.

허태희는 최근 한류매거진 ‘KWAVE’(케이웨이브) 4월호의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허태희는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수트룩을 연출, 기본적인 스타일은 유지하면서도 심플한 라인을 강조한 스타일이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어 인터뷰에서 ‘수트가 정말 잘 어울린다. 평소에도 이런 스타일을 즐겨 입는가’라는 질문에 허태희는 “평소에는 엄청 편하게 입는다. 수트는 드라마를 할 때 많이 입었다. 실장, 검사, 의사 같은 역할을 주로 맡아서 했기 때문이다. 근데 자주 입게 되니까 자연스럽게 수트에 관심이 생겼고, 지금은 수트만 30벌, 타이와 행커치프는 200개 이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셔츠나 수트는 거의 맞춤이고 타이는 도매시장에 가서 직접 떼 오기도 한다. 이 정도면 거의 전문가 수준 아닐까. (웃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전문적으로 수트를 취급하는 매장을 차려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멋스러운 패션이 돋보이는 허태희 의 화보는 ‘KWAVE’ 4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또 ‘KWAVE’ 디지털 매거진 어플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케이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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