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명필름 대표 심재명 “반드시 퇴출되어야…”

입력 2015-04-13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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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출처= 심재명 대표 트위터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명필름 대표 심재명 “반드시 퇴출되어야…”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영화 제작사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가 개그맨 장동민의 여성 비하 발언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심재명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여성을 모욕하고 비하하고 혐오하는 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은 예능인들, 반드시 퇴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끔찍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현재 온라인 여론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장동민의 여성 비하 발언 논란을 가리킨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장동민은 MBC ‘무한도전’ 식스맨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면서, 과거 여성 비하 발언이 새삼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장동민은 지난해 8월 방송된 49회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자신의 스타일리스트에게 가졌던 불만을 다소 과격한 농담으로 표현했다.

당시 장동민은 “여자들은 멍청해서 이게 남자한테 안 돼 머리가”등의 발언을 했다.

이에 여성 비하 발언 논란과 관련해 장동민 소속사 측은 “아직도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계시는데 계속해서 사과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본인도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재차 사과했다.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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