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근개파열이란…어깨에 무리 가는 운동 즐기는 40·50대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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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개파열이란…어깨에 무리 가는 운동 즐기는 40·50대 주의하세요

'회전근개파열이란'

회전근개파열이란 어깨 관절을 감싸 어깨의 안정적인 움직임을 돕는 근육인 회전근개가 찢어지는 증상을 일컫는다.

회전근개에 건염 또는 파열이 생기면 어깨에서 소리가 나고 팔을 어깨위로 들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발생한다.

회전근개파열은 나이가 들면서 회전근개가 약해져 발생하기도 하고, 장시간에 걸쳐 작은 충격들이 누적돼 근육이 찢어지기도 한다. 최근 골프, 테니스, 헬스 등 어깨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40대, 50대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회전근개파열이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꾸준히 어깨 운동을 해주는 게 가장 좋다. 허리를 숙여 팔을 아래로 늘어뜨리고 흔들어주는 운동, 수건을 양쪽으로 팽팽하게 잡은 다음 옆, 위, 몸 바깥쪽으로 밀어주는 운동 등이 효과적이다.

서거나 앉은 자세로 양 손으로 허리를 잡고 머리를 천천히 앞으로 숙인 후 뒤로 지그시 숙이고, 고개를 좌우로 돌려 어깨 너머를 바라보는 운동도 좋다.

'회전근개파열이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