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CC·정훈희 세대를 넘어선 우정…“영광이다”

입력 2015-04-14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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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JCC(제이제이씨씨)와 디바 정훈희의 세대를 뛰어넘은 우정이 눈길을 끈다.

JJCC는 13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곡 ‘꽃밭에서(JJCCX정훈희)’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한 선배가수 정훈희와의 다정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JJCC 다섯 멤버들과 정훈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천진난만한 웃음과 장난기 가득한 제스처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JJCC 멤버들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정훈희의 모습은 한눈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또한 녹음부스에서 역시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녹음에 매진하는 등 시종일관 선후배 뮤지션의 끈끈한 정을 발산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더잭키찬그룹코리아 관계자는 “가요계 대선배인 정훈희 선생님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앞두고 많이 긴장했던 것이 사실” 이라며 “걱정과 달리, 너그러운 웃음과 함께 아들처럼 편하게 대해주시는 따뜻한 배려에 큰 용기를 얻어 무사히 녹음을 마칠 수 있었다” 고 후기를 전했다.

이어 “녹음 내내 진심어린 멘토링과 격려의 말씀도 잊지 않으셨다. 앞으로의 음악 인생에 큰 힘이 될 것 같다. 진심으로 영광스러운 작업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JJCC는 9일 디지털 싱글 ‘꽃밭에서(JJCCX정훈희)’를 발표하고 정훈희와 콜라보레이션 컴백무대를 펼치는 파격적 행보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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