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엠카운트다운’이 세월호 1주기를 맞아 편성을 임시 변경한다.
Mnet 측은 15일 동아닷컴에 “세월호 1주기에 따른 사회적 추모 분위기를 고려해 16일 방송 예정인 ‘엠카운트다운’을 17일 금요일 오후 5시 방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녹화는 예정대로 16일 오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편성은 금주에 국한 것으로 내주부터는 정상 시간대 ‘엠카운트다운’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방송가는 세월호 1주기 추모 분위기에 맞춰 편성 변경과 결방을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16일 KBS 2TV ‘해피투게더3′, MBC ‘천생연분 리턴즈’ 등이 결방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