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션, 11년만에 컴백… ‘90년대 감성+최신 사운드’로 중무장

입력 2015-04-15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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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지누션 11년만에 컴백’

지누션, 11년만에 컴백… ‘90년대 감성+최신 사운드’로 중무장

그룹 지누션이 11년 만에 컴백한 가운데 신곡 ‘한 번 더 말해줘’가 화제다.

15일 지누션은 신곡 ‘한 번 더 말해줘’를 들고 11년 만에 컴백했다. 음원 공개와 동시에 8개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한 번 더 말해줘’는 90년대 감성에 최신 사운드가 입혀진 뉴디스코 장르의 곡이다. 심플한 멜로디로 구성해 누구나 한 번 듣고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다. 또 강한 중독성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K팝스타3’를 통해 YG에 합류한 장한나가 피처링을 맡아 특유의 소울풀한 보컬을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YG공식블로그와 SNS 채널 등을 통해 지누션 뮤비가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뮤비에는 유재석, 하하, 서장훈, 가수 김현정, 슈, 김성수, DJ DOC, 양동근, 에픽하이, 바비 등 초호화 출연진들이 대거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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